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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와 너트를 잠궈주면 끝.
(이렇게 생겼다)
아, 그리고 뚜껑을 닫아줘야지.ㅋㅋ
진짜 쉽다.ㅋㅋㅋ
변기커버 설치하는거 처음 해봤는데,
아니. 사실은 내가 한게 아니지만..ㅋㅋㅋ
미싱꾼 남편 소환!!!
짜자잔~
아침마다,
성공해서, 해를 볼수 있을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것은,
설치한 직후 사진인데,
아직도 이렇게 설치한 그대로이다.
청소는 그냥 가끔 물 뿌려
슥슥 닦는 정도? ㅎㅎㅎ
때가 잘 끼지도 않고. 청소도 쉬워서 완전 만족 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우리집 화장실에 있는,
선물받은 디퓨저의 색깔과 비슷해서 너무좋다.
아무래도 노란빛이 도는,
변기커버를 구매한 것이 너무 잘한듯..ㅋㅋㅋ
흐흐흐
설치하고 나서는,
계속 훔쳐보기.
화장실 선반에 있던,
쓰지도 않지만
버리지도 않던
잡동사니들을 좀 비우고,
변기커버까지 바꾸니.
완전 기분이 좋아졌다.
정리좀 하고,
변기커버만 바꿨을 뿐인데.
다른 화장실을 갖게 된 기분까지 든다. ㅎㅎㅎ
역시 인테리어의 기본은 정리.
그리고, 오래쓸것으로 바꾸는 것.
다음번에 내가 또 변기커버를 바꾸게 된다면,
나는 또 여기서 구매할 것 같다.
요즘세상에 이렇게
만족을 주는 물건 찾기 힘든데,
이런건 쫌 제발
큰회사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삼성, 엘지 보고있나. ㅋㅋㅋ
생각나는게 두 회사밖에....ㅋㅋㅋ)
이쯤에서 다시보는 비포 에프터.ㅋㅋ
비포 & 에프터
그 후로 나는, 화장실 문앞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셀프인테리어라고 무조건
다른 파워블로거들 따라하려고 하기보다는,
나는 직장인 + 결혼한새댁이니까
나에게 맞는 셀프인테리어를,
체력적으로 많은힘이 소요되는 것들보다는
소소하게 작은부분부터
정리하고, 정돈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겠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지는 법.
: D
한달 뒤 여전히 맘에 드는
변기커버 인증샷.
평생 디토 변기커버 쓰고싶다.진심.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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